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소변量 조절 단백질 국내 연구진 첫 규명/가톨릭의대 김진 교수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소변量 조절 단백질 국내 연구진 첫 규명/가톨릭의대 김진 교수팀

입력
2005.02.04 00:00
0 0

국내 연구진이 소변의 양을 조절함으로써 체내 수분상태를 적절히 유지하도록 하는 단백질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가톨릭대 의대 해부학교실 김진, 한기환 교수팀은 미국 메릴랜드대 의대 신장내과 권혁무 교수팀과 공동으로 사람 콩팥에 있는 토니비피(TonEBP) 단백질이 소변량 조절을 통해 체내 수분을 유지하는 메커니즘을 쥐 실험을 통해 규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생리학회에서 발간하는 공식잡지 ‘American journal of physiology’ 최근호에 실렸다.

콩팥%F이 체내 수분을 조절하는 데 가장 필요한 요건 중 하나가 콩팥수질의 높은 삼투질 농도를 유지하는 것인데 연구진은 삼투질 농도를 유지하는 핵심 인자가 토니비피 단백질임을 밝혀냈다.

권대익기자 dkwo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