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3일 사법연수원장에 김연태 광주고법원장을, 서울고법원장에 강완구 대구고법원장을 임명하는 등 고법 부장판사 이상 고위법관 72명에 대한 인사를 14일자로 단행했다.
★프로필·관련인사 A10면
대구고법원장에는 이창구 수원지법원장, 부산고법원장에 이흥복 서울중앙지법원장, 광주고법원장에 박송하 서울남부지법원장, 특허법원장에 곽동효 의정부지법원장이 임명됐다.
또 법원행정처 차장에 김황식 광주지법원장, 서울중앙지법원장에 변동걸 울산지법원장, 서울행정법원장에는 우의형 인천지법원장이 전보됐다. 서울남부지법원장에 권남혁 전주지법원장, 서울서부지법원장에 이광렬 청주지법원장, 의정부지법원장에 양동관 창원지법원장, 인천지법원장에 이우근 춘천지법원장, 수원지법원장에 이홍훈 제주지법원장, 춘천지법원장에 이종찬 서울고법 부장판사, 대전지법원장에 오세빈 서울고법 부장판사, 청주지법원장에 손기식 서울고법 부장판사, 울산지법원장에 박용수 부산고법 부장판사, 창원지법원장에 장윤기 대구고법 부장판사, 광주지법원장에 박행용 광주고법 부장판사, 전주지법원장에 박국수 서울고법 부장판사, 제주지법원장에 박일환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각각 임명됐다. 이번 인사에서 지법 부장판사 19명이 차관급 예우를 받는 고법 부장판사로 승진했다.
김지성기자 js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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