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자동차가 내달 ‘도요타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설립하고 한국 자동차 금융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한국도요타자동차 오기소 이치로 사장은 2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내달말 완전히 달라진 렉서스 신모델 ‘뉴 GS’ 출시하는 등 다양한 모델로 올해 최소 6,000대 이상을 팔겠다"며 "특히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자본금 200억원으로 ‘도요타 파이낸설 서비스 코리아’를 설립, 다음달 중순부터 리스사업과 할부금융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렉서스 판대 대수는 전년 대비 42% 증가한 5,362대로 전 세계에서 5위를 기록했다.
박일근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