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배봉수(裵鳳秀)씨가 1일 오전4시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경남 울산 출신인 고인은 부산 동래중 2학년 때인 1944년 비밀결사 순군단을 조직, 항일운동을 하다 일경에 체포돼 1년여의 옥고를 치렀다. 1993년 건국포장을 수여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윤병모씨와 현국씨 등 3남1녀가 있다. 빈소는 고대안산병원, 발인은 3일 낮12시, 장지는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 제3묘역. (031)411-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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