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31일 강화도, 영흥도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인천 도심과 두 섬을 오가는 시내버스를 이르면 5월부터 운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강화도를 잇는 2개 노선은 인천터미널~서구 공촌사거리∼강화도 초지대교∼강화터미널∼강화군청, 인천지하철 계산역~계양구청~공천사거리~초지대교∼마니산 구간이다. 영흥도 노선은 옹진군청~경인전철 제물포역~인천시청~시화방조제∼선재도~영흥도 구간이다. 인천시는 17, 18일 이들 노선에 버스를 운행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송원영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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