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마이클 그린 아시아 담당 수석 국장은 31일 “미국은 북한에 대해 진지한 제안을 갖고 있으며 아무런 전제조건 없이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촉구했다.
일본을 방문 중인 그린 국장은 또 “일본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한 선택 수단으로 생각하는 것은 대화와 압력이라는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다”며 “그러나 대북 경제제재 발동은 미국과의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