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한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주변 단지로 확산되고 있지만 얼어붙은 신규 분양시장에 회복 기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번 주(31일~2월5일)에는 대한주택공사가 제주에서 공급하는 사업장이 유일하다. 주말부터 설 연휴가 이어지기 때문에 모델하우스를 여는 곳도 없다.
주공은 4일 제주 노형동에서 ‘주공 뜨란채’를 선보이는데, 하루 동안 전 순위에 걸쳐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제주에서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1,068가구)로, 29평형 36가구, 30평형 322가구, 32평형 12가구, 33평형 570가구, 34평형 128가구 등이다.
전태훤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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