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개 부동산개발업체들의 모임인 한국디벨로퍼협회(KODA)가 2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초대 회장에는 ㈜신영 정춘보(50·사진) 사장이 선출됐다.
정 회장은 "윤리의식과 자정능력을 갖춘 디벨로퍼로서 전문적인 역할과 기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협회를 설립했다"며 "건전한 부동산개발 문화를 정립하고 자체 규제 기능을 강화, 굿모닝시티 분양사기 같은 부동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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