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현금영수증 복권 당첨확률 카드의 65배/ 1만명중 13명꼴 당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현금영수증 복권 당첨확률 카드의 65배/ 1만명중 13명꼴 당첨

입력
2005.01.29 00:00
0 0

올해 시행된 현금영수증 복권 당첨확률이 신용카드 복권보다 6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세청에 따르면 신용카드 복권의 경우 당첨률이 0.002%에 불과하지만 현금영수증은 0.13%에 달하는 것으로 계산됐다.

1월 신용카드 복권 추첨의 경우 당첨인원 3,026명을 추첨 대상인 지난해 12월 신용카드 발급건수 1억3,200만 건으로 나누면 10만 명 중 2명 꼴로 당첨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반면, 2월 현금영수증 복권 추첨의 경우 당첨인원(주니어복권 포함) 1만4,336명을 1월 현금영수증 발?%斌퓬? 1,100만 건(추정치)으로 나누면 1만 명 중 13명 꼴로 당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이는 시행 초기 단계인 현금영수증 이용자가 신용카드 이용자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발생한 현상으로 시간이 갈수록 당첨확률 격차는 좁혀질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직불카드 복권의 당첨 확률은 0.079%로 현금영수증보다는 낮지만 신용카드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진석기자 jseo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