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권의 발전과 국가균형개발 방안을 모색하는 ‘지방화시대 대응 발전전략 대토론회’ 가 28일 오후 1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사진)
충주대 김태진 교수는 대토론회에서 ‘중부내륙권의 국토불균형과 공공기관 이전’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통해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주거·교육·문화가 조화된 미래형 혁신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건국대 안형기 교수는 ‘참여정부의 지방분권 전략’이란 주제발표에서 "%영·호남뿐 아니라 서해안과 동해안을 아우르는 ‘통합적 국토’ 개념의 국민적 공감대 확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중원연구원과 충주대가 주최하고 충주시와 공공기관충주유치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기관·단체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중앙부처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송원영기자 wysong@hk.co.k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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