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늘려서 발음하면 ‘마알’이 됩니다.
이를 풀이하면 ‘마음의 알갱이’란 뜻이 됩니다.
말이란 마음을 쓰는 것입니다.
말을 곱게 쓰는 사람은 마음을 곱게 쓰는 사람입니다.
말을 험하게 쓰는 사람은 마음을 험하게 쓰는 사람입니다.
말에는 세상을 창조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옛 속담에 "말이 씨가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 윤태익의 ‘당신 안에 모든 답이 있다’ 중에서 -
★ 말이 마음의 알갱이에서 나온다면, 내 마음의 여유도 나의 말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아울러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 주는 것이 곧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아닐까요? (매주 토요일은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를 싣습니다. 오늘 아침편지는 유근임님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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