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고/ 위안부 피해 박복순 할머니 별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고/ 위안부 피해 박복순 할머니 별세

입력
2005.01.28 00:00
0 0

일본군 위안부로 동원돼 고통을 겪었던 박복순 할머니가 27일 새벽3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경북 고령출신인 고인은 1936년 여공 모집 공고를 보고 한 일본인의 집에 찾아갔다가 중국 텐진의 일본군 기지 가네야마 부대로 끌려가 해방 직전까지 위안부 생활을 했다. 92년 미야자와 기이치(宮澤喜一) 전 일본총리 방한 때부터 사죄와 배상 요구 운동에 참가해 위안부 피해실태를 증언하고 일본의 사죄를 촉구했다.

빈소는 중앙대 용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02)748-9444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