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공능력순위 39위인 남광토건㈜이 새 주인을 만났다. 남광토건은 코스닥 등록업체인 알덱스와 씨씨에스(충북방송)등 4개사로 구성된 알덱스 컨소시엄과 지분 매각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남광토건은 28일 인수 이행보조금(잔금) 33억5,000만원을 입금하면 인수·합병(M&A) 협상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알덱스 컨소시엄측은 내달 3일 경영인수단을 파견, 남광토건의 경영정상화 작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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