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서울시내 주요 재래시장이 첫 합동세일을 한다.
중구 황학동시장 등 12개 구 20개 시장은 28일부터 2월6일까지 10일간 각종 제수용품을 10~30% 싸게 파는 할인행사를 펼친다. 각 시장에서는 ‘값싸고 질좋은 재래시장’ 캠페인과 함께 장바구니 나눠주기, 고객 노래자랑, 각설이 공연, 행운권 추첨 등 각종 이벤트도 벌어진다.
행사에 참여하는 곳은 중구 남창동 삼익패션타운·황학동 중앙시장, 성동구 마장축산물· 뚝도시장, 광진구 자양골목·중곡제일골목시장, 동대B문구 청량리시장, 중랑구 우림골목·면목골목·동부골목시장, 서대문구 인왕시장, 강북구 수유시장, 도봉구 도깨비골목시장, 금천구 남문골목시장, 영등포구 사러가시장, 강서구 서남부골목·동남부골목·송화골목·화곡본동시장, 구로구 고척근린시장 등이다.
최진환기자 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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