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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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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당은 배고, 국민은 바다다- 민주당 유종필 대변인, 노무현 대통령이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합당설에 과반수 유지보다 대의를 강조하자 27일 논평을 통해 민심의 바다에 물이 넘치면 배가 작아도 순항한다며.

▶승자에 의한 역사파괴는 막아야 한다- 한나라당 김형오 의원, 27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유홍준 문화재청장에게 보낸 공개서한에서 광화문의 박정희 전 대통령 친필 현판은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며.

▶능력 있는 경영자가 해당기업을 잘 키워나가느냐가 관건이지, 주인이 누군가는 중요하지 않다- 한국경영자 총협회 이수영 회장, 27일 경총 연찬회 강연에서 국내 기업들도 외국인 M&A에 개방적인 자세로 대해야 한다며.

▶희생자들의 영혼이 편히 쉬도록 종교의식을 치렀기 때문에 더 이상 구천을 떠도는 영혼은 없다- 태국 쿠손라탐 재단 찰럼키얏 옹자런 이사장, 지진해일 피해지역에 귀신이 나타난다는 내용이 보도돼 관광산업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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