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케이블TV사업자인 브로드밴드솔루션즈(BSI)는 26일부터 서울 강남구, 은평구, 경기 부천 지역을 대상으로 디지털케이블TV방송인 ‘케이블시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케이블TV는 셋톱박스가 연결된 디지털TV를 통해 케이블 방송을 내보내는 서비스로, BSI는 2월중 상용 서비스에 들어가 월 1만5,000원(기본형)에 KBS, MBC 등 공중파 방송과 영화, 드라마 등 120개 채널을 제공하게 된다. 디지털케이블TV는 아날로그 방식보다 화면이 훨씬 선명하고 쌍방향 TV 시청이 가능하다.
이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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