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왼쪽) 미국 대통령과 흑인 여배우 할리 베리(오른쪽)가 2004년 최악의 영화를 뽑는 ‘래지상’ 남녀 주연상 후보로 뽑혔다.
또 부시와 콘돌리사 라이스 국무장관 지명자는 최악의 스크린 커플,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은 최악의 남우조연상, 라이스는 최악의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부시는 마이클 무어 감독의 ‘화씨 9/11’에 라이스, 럼스펠드 등과 본의 아니게 출연해 후보에 올랐다. 베리는 혹평을 받은 영화 ‘캣 우먼(고양이 여성)’에서 주연을 맡았다.
로스앤젤레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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