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X파일’ 파문과 관련, 45개 연예기획사 대표와 소속 연예인 356명으로 구성된 ‘연예인 허위문서 비상 대책위원회’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24일 이후 이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비대위 소속 연예인들은 제일기획에서 기획·제작하는 광고에는 일절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비대위는 "제일기획은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마치 사실정보와 동일한 비중으로 기록, 이를 불특정다수에게 유포했을 뿐만 아니라 문서유출이 급속도로 확산되었음에도 대책을 마련하지 않아 공인으로서의 재기 불가능한 악성 루머들이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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