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탤런트 김태희(25)가 24일 난치병 어린이를 돕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최근 SBS 드라마 ‘러브 스토리 인 하버드’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관심이 많은 주인공 역을 맡았던 그는 "투병을 하며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는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되찾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 재단은 30여 개국에서 백혈병, 소아암 등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 주는 메이크어위시재단의 한국지부로 2003년 1월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모두 75명의 소원을 들어줬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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