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DMB 본격서비스…IT한국 신화 잇는다
우리나라의 정보통신장비 무역흑자 규모는 2003년 말 기준으로 130억 달러를 기록, 경제협력개발기구(OCED) 회원국 중 1위를 차지했다. 2005년은 IT에 이어 디지털 뉴미디어 서비스 방송에서도 제2의 CDMA 신화 창조할 수 있는 이동전화 위성 DMB서비스를 시작하는 해이다. 따라서 정통부는 올해를 DMB의 원년으로 삼아 DMB 해외진출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CDMA 신화를 재현할 수출상품으로 DMB를 육성하는 계획을 진행 중이다.
정부는 우선 지난해 12월30일 TU미디어에 대해 위성 DMB 방송국을 허가했다. 그리고 10일 0시에 위성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시험 전파를 발사해 우리나라의 이동 휴대방송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시험방송은 5월로 예정된 본 방송에 앞서 실제 사용자 환경에서의 방송품질을 점검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시험방송은 비디오 3개, 오디오 6개 채널이 제공되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위성 DMB용 단말기만 구매하면 무료로 시·청취 할 수 있다. 시험 방송용 채널은 보도(YTN), 음악(CJ미디어의 m-net), 드라마 등 비디오 3개 채널과 최신가요, 최신 팝, 올드 가요, 올드 팝, 히트 차트, 재즈&월드 등 6개 오디오 채널이다.
위성 DMB를 볼 수 있는 단말기는 삼성전자의 이동전화겸용 단말기(SCH-B100)가 우선 출시됐으며, 국내 첫 위성DMB 차량용 단말기 개발업체인 이노에이스도 최근 초도물량 생산에 들어가 이 달 하순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본 방송 전까지는 LG전자, 팬택앤큐리텔, SK텔레텍 등이 PCS용을 포함한 이동전화겸용 단말기를, 차량용 단말기쪽에서는 1분기에 현대 디지털테크와 기륭전자, 현대오토넷이, 2분기에 중앙시스템이 각각 출시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디지프렌즈, 레인콤 등에서 전용 단말기를 출시한다.
이 같은 기대 속에 지상파 DMB라는 새로운 서비스의 탄생도 예정돼 있다. 정부는 3월께 수도권 지역에 6개의 지상파 DMB사업자를 우선 허가할 계획이다. 사업자당 1개의 TV 채널, 3개의 라디오 채널, 1개의 데이터 채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지상파 DMB는 제공채널 수가 위성 DMB에 비해 적으며, 지방 방송이 다소 늦어지는 반면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기존의 지상파 TV 콘텐츠를 주로 시청하려는 소비자는 지상파 DMB를, 유료의 전문 콘텐츠를 원하는 마니아 층은 위성 DMB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지상파와 위성파 DMB는 상호 경쟁 및 보완 관계를 형성하며, DMB서비스 시장의 규모를 키워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 삼성전자/ 6인치 대화면 갖춘 세계최초 휴대 DTV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세계 최초로 지상파DMB 수신기를 개발한 이래 올해 7월 휴대용 DMB 수신 기술 개발, 8월 서울 시내 버스 장착을 통한 올림픽 방송 시범서비스 등 시장을 선도해 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2일과 7일 영국 및 프랑스에서 열린 ‘영·불 지상파DMB 로드쇼’에서 6인치 대화면(LED LCD패널 장착)의 지상파DMB TV를 선보임으로써 이 분야의 선두 업체임을 입증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지상파 DMB TV는 뛰어난 이동 수신능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음성 및 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차량용 및 포켓 레저용 이동 디지털 TV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 자동차에 장착됐던 기존 TV 수신기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전파 수신이 좋지 않아 잡음이 많고 끊김 현상이 일어나 방송 감상에 불편함이 적지 않았다. 삼성전자의 지상파 DMB TV는 이런 약점을 극복, 고속 이동 시에도 안정적인 방송수신을 할 수 있어 흔들림 없이 고화질 TV 방송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휴대용 TV 중 세계 최대 크기인 6인치 대화면과 디지털 방송 수신에 적합한 16:9 화면비를 실현하여 이동 중에도 고화질의 방송을 즐길 수 있다.
또 MP3재생, GPS(네비게이션) 기능, 디지털 카메라와 연결을 통한 포토 앨범 기능이 가능하고 PC에서 다운받은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컨텐츠 재생도 가능하다. 게다가 충전식 배터리를 통해 2시간30분 동안 TV 감상이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개발팀장 윤부근 상무는 "이번에 개발한 이동형 디지털TV는 세계 최초의 휴대용 디지털TV로 미개척분야에서의 규격 개발 및 국가 표준화를 주도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며 "그 동안 고정형·가족 중심의 TV 개념을 이동형·개인 중심의 TV로 변화시키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기존의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 개발이 음악시장에 미친 변화보다 더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상파 DMB TV 제품 상용화는 물론 컴퓨터, DVD 등 주변기기로의 DMB 수신기 장착을 확대함으로써 2005년 4월부터 멀티미디어 본방송 개시와 함께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DMB 방송시대에서 리더의 위치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문의 (02)727-7839
■ 디지프렌즈/ 합리적 크기와 가격…디자인도 탁월
2005년 최대 화두의 하나는 디지털위성방송(DMB)이다.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을 바꿔줄 DMB 사업을 위해 멀티미디어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회사가 바로 ㈜디지프렌즈다. ㈜디지프렌즈는 자체 기술력으로 DMB와 관련한 모든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디지프렌즈는 첫 개발품으로 SDMB DF-100을 내놓았다. 삼성과 LG 등 대기업들은 현재 위성 DMB 단말기 중 폰 겸용 단말기에 치중하고 있다. 반면 ㈜디지프렌즈는 시원한 화면으로 멀티미디어를 제대로 즐길 수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전용단말기 시장의 가능성을 내다보고 이 제품을 택했다.
DF-100의 가장 큰 특징은 멀티미디어의 핵심인 화질과 휴대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화된 사이즈인 3.5″LCD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차량 장착용 단말기의 일반적 화면 크기인 7″는 보기에는 좋지만 휴대할 수 없고, 폰 겸용단말기의 일반적인 화면 크기인 2.2″는 영화자막을 읽기에 부담스럽다. 반면 포터블 단말기에서 필수적인 요소인 게임 등을 즐기기에도 3.5″ 화면이 더 많은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으며 네비게이션 기능의 경우에는 더 많은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즉, 멀티미디어 즐기기에는 최상급이라는 뜻이다. 또 폰 기능이 필수요소가 아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출시할 수 있는데다 소비자가 바라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제품을 만들기가 수월하다.
그래서 위성 DMB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5월에 ㈜디지프렌즈가 첫번째 제품으로 내놓을 DF-100은 MP3, 게임 정도의 기능만 들어있는 저가형이며 이후 차량겸용 거치대를 옵션으로 한 GPS-네비게이션 및 고화소 카메라, 대용량 저장장치 등 기능이 조합된 다양한 기능과 가격의 제품을 차례로 내놓을 예정이다.
DF-100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으로 디자인을 꼽을 수 있다. 지난해 11월에 언론에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12월에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던 DMB EXPO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96×82×19mm의 슬림한 디자인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높인 스위블 폴더와 상황에 따라 부착과 분리가 가능한 안테나 등이 조화롭게 디자인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래서 디자인 전문 잡지인 ‘월간 디자인’ 1월호에도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으로 소개된 바 있다.
㈜디지프렌즈는 DMB 산업이 우리나라와 일본을 시작으로 조만간 유럽, 중국, 미국 등 세계적으로 확산될 것에 대비,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이다. 특히 우리나라보다 석달 정도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의 경우 전용단말기가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어 판로를 찾는 데 더 유리하다. 이미 ㈜디지프렌즈는 일본 위성 DMB 사업자인 MBCO로부터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 받아 러브 콜을 받은 상태로 우리나라 시장 출시와 동시에 일본시장에도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문의 (02)564-0333
■ 유진로보틱스/ 미세먼지까지 알아서 깨끗이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유진로보틱스(대표 신경철·www.yujinrobot.com)는 청소의 개념을 확 바꿔놓은 청소로봇 ‘아이클레보(iClebo)’를 개발했다.
유진로보틱스는 수입 청소로봇에 맞서 향상된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가진 ‘아이클레보’ 시연회를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가졌다. 유진 로보틱스는 지난해 홈 로봇 아이로비를 세계최초로 상용화한 바 있으며 2004년 지능형로봇 기술평가 대회에서 대상인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아이클레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최대의 가전제품 전시회인 ‘2005 International CES’에 참가,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똑똑한 청소로봇 이라는 의미의 ‘아이클레보’는 전면부에 장착한 적외선 센서와 특허를 받은 실리콘 재질의 범퍼센서로 장애물을 감지해 충돌을 피하고, 가구에 거의 손상을 주지 않는다. 바닥 부분에도 감지센서가 장착돼 현관이나 계단 등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또 진공과 브러쉬의 이중청소 방식으로 미세먼지까지 깨끗하게 청소하며, 소음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외에도 선택사항으로 2시간30분만에 충전이 완료되는 급속충전기능이 있으며, 터보 기능도 있어 더욱 강력한 흡입력으로 청소 성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또 리모컨을 이용한 청소시간의 디지털 설정기능 등 기존의 수입 청소로봇보다 한층 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를 가진 ‘아이클레보’는 399,000 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21일부터 신세계 백화점(강남점, 인천점) 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문의 (02)864-3860
■ 코콤/ 외부에서 가전제품 제어는 기본
㈜코콤은 비디오폰 및 홈오토메이션으로 널리 알려진 디지털 홈네트워크 전문회사이다. 홈네트워크란 가정 내에서 둘 이상의 기기들이 유무선을 통해 서로간의 정보를 주고받음으로써 집 안팎에서 제어 및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홈오토메이션은 집안에서 각 센서 및 기기들간의 통신을 통한 자동화라고 한다면 홈네트워크는 집안은 물론 집 밖까지 인터넷을 통한 네트워크로 가정의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집 밖에서 TV나 에어컨을 껐다 켜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방송, 데이터, 전화를 IP로 묶는 BcN을 기반으로 ▦일방적으로 방송국에서 송출하는 TV에서 벗어나 여론조사 투표 교육 전자상거래 등이 가능한 양방향 D-TV ▦가정용 체력측정기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이용자의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맞춤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홈오토메이션 기능은 물론 인터넷이나 휴대폰을 통해 집안 및 단지주변, 주차장 등의 상황을 볼 수 있는 감시기능 ▦화상전화와 진단장비를 활용한 원격의료상담 ▦화재 및 가스누출 등의 재난을 감시해 통보하는 방재예방 ▦출입통제 및 제어를 통한 원격방어시스템 ▦가전기기들의 상태를 미리 점검해 관리하는 사전관리(B/S) 등이 가능하게 된다.
코콤은 70년대 인터폰을 시작으로 80년대 비디오폰, 90년대 무인경비시스템 및 홈오토메이션시스템의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2000년대 홈네트워크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코콤은 일본 중국에서 홈네트워크 시스템의 수주를 받고 있으며, 미주와 유럽, 남미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문의 (02)6675-2222. www.kocom.co.kr
■ 퍼스널텔레콤/ 컴퓨터를 DMB방송 수신기로
퍼스널텔레콤(주) (대표 박일근·www. perstel.com)은 지난해 세계최초로 USB로 PC와 연결해 지상파 DMB를 시청할 수 있게 해주는 휴대용 DMB 수신기(모델명 DR402)를 개발해 DMB EXPO 2004를 통해 소개했다.
USB-DMB로도 불리는 퍼스널텔레콤의 DR402는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컴퓨터에 장착된 USB 포트를 통해 연결하기만 하면 컴퓨터 화면을 통해 DMB 방송을 즐길 수 있는 초소형 DMB 수신기다. 간단한 프로그램만 설치하면 컴퓨터를 지상파 DMB 수신기로 바꿔주는 제품이다.
제품의 내부에는 충전식 리튬폴리머 전지를 탑재해 야외나 이동 중에도 외부 전원 없이 4시간 이상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또 외부 안테나와 연결이 가능하도록 분리형 안테나를 채택해 DMB 방송 초기에 문제될 수 있는 수신 음영지역 해소 및 풍?제한 수신의 문제를 최소화했다.
DMB 서비스 초기 단계에서는 사용하던 일반 PC나 노트북으로 방송을 즐길 수 있는 DR402와 같은 가격부담이 적은 제품들이 소비자에게 크게 어필할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퍼스널텔레콤㈜은 1996년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2001년 세계 최초로 휴대용 DAB 수신기를 개발, 영국현지법인을 통해 출시했다. 2003년에는 세계 최초로 휴대용 HD라디오를 미국 NAB Show에서 선보이며 세계 디지털 라디오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손꼽히게 됐다. 국내에서는 지상파 DMB 표준화 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지난해 5월에는 세계 최초로 차량용 지상파 DMB 수신기를 개발 및 시연했다. 문의 (031)728-6636
■ 블루닉스/ 얼굴·지문·홍채 인식 제품 개발
㈜블루닉스(www.bluenics.com)는 생체인식전문회사로 2001년6월 창업, 그 동안 얼굴인식 알고리즘 개발과 지문인식, 홍채인식 알고리즘, 그리고 국내최초의 다중생체인식 제품개발에 매진해 왔다. 토탈 생체인식솔루션 개발 업체와 MPEG솔루션 개발 전문업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이와 관련된 국가 프로젝트와 제품개발 공급에 역점을 두고 있다.
블루닉스는 전자부품연구원에서 발주한 얼굴인식모듈 구매건을 지난해 7월30일 계약, 납품했다. 국내외 얼굴인식 알고리즘 업체와의 경쟁에서 탁월한 성능으로 차세대 지능형 로봇의 인식수단으로 블루닉스의 얼굴인식 알고리즘이 채택된 것이다. 국내 최초 가정용 로봇 조이메카에도 채택돼 알고리즘 성능과 블루닉스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노력이 좋은 성능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노동부와도 지문인식 출결시스템을 계약해 수도권지역에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이전의 카드출결시스템을 지문으로 바꾸는 프로젝트로 생체인식시스템의 인식확대와 보안에 대한 인식을 넓혀 주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TRI에서 발주한 홍채인식알고리즘개발 프로젝트 수주 결과물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국내외에 특허출원하고, 홍채인식 사업의 본격진입을 위해 내년 하반기에 제품 출시를 목표로 사업준비를 하고 있다.
블루닉스의 제품으로는 얼굴인식 출입통제 시스템 FaceGate, 얼굴인식 화면보호기 FaceSaver, 지문출입통제기 InnoFinger, 지문인식 PC보안시스템 InnoPCSecu, 홍채인식출입통제기 InnoIris, 다중생체인식 솔루션 FaceEYE 등이 있다. 문의 (02)572-7906
■ 아함전자/ 지하철·지하상가… 라디오 중계
아함전자(대표 양영석·www.aham.co.kr)는 자타가 공인하는 지하재방송장치의 선두주자다. 지하재방송장치란 AM/FM 라디오 청취가 불가능한 지하철, 터널, 지하주차장, 지하상가 등 지하공간에 AM/FM 라디오를 중계하고,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라디오주파수로 긴급방송을 함으로써 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토록 해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도와주는 설비다. 아함전자는 1978년 설립 후 당시 수입에 의존하던 지하재방송장치를 자체 개발했으나 수요가 거의 없어 회사 경영이 힘든 상황에서도 책임감으로 한길을 걸어온 국내 유일의 지하재방송장치 전문업체다.
아함전자는 스트레이트 증폭방식 중계기 및 광대역 증폭방식 중계기의 특허와 혼합 증폭방식 중계기의 실용신안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체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분배기, 합성기, 임피던스정합기, 종단저항 등을 자체 개발 및 생산하는 기술력을 갖고 있다. 또 동작주파수 범위가 80㎒~900㎒에 이르는 광대역 분배/합성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특허를 받는 기술력을 뽐내기도 했다. 특히 최초의 수신안테나에서부터 최종 누설케이블까지 모든 요소의 생산이 가능한 아함전자의 기술력이 더욱 돋보인다.
아함전자는 최근에 가격이 저렴한 광대역 증폭방식의 중계기를 대학과 연계해 성능을 대폭 향상한 제품을 개발했다. 이처럼 아함전자는 지하재방송설비 한가지 품목에만 매진해 더욱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우수한 설비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지하재방송장치 부문을 선도하는 리딩기업으로서 자격이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문의 (032)611-6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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