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장관엔 정치인이 가장 적절"/ 盧대통령 "합당문제 관여할 생각없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장관엔 정치인이 가장 적절"/ 盧대통령 "합당문제 관여할 생각없다"

입력
2005.01.24 00:00
0 0

노무현 대통령은 23일 "장관은 전문가를 활용할 줄 알고, 각계의 이해 관계를 잘 조정할 줄 아는 사람이 제일 좋다"면서 "정치인 장관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주주의 사회의 정무직이라는 것이 국회의원, 정치인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관련기사 A4면

이 같은 언급은 공석 중인 교육부총리를 비롯해 앞으로 장관 인사를 할 때 가급적 전·현직 국회의원을 많이 기용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노 대통령은 이에 따라 교육부총리 후보로 열린우리당 이미경 의원 등 2~3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 대통령은 민주당 김효석 의원에게 교육부총리를 제의했던 것이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합당 시도로 비치고 있는 것과 관련, "소위 합당 운운하는 데 대해 전혀 관여하지 않았고 관여할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

김광덕기자 kd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