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 문재인 시민사회수석이 민정수석으로 옮기면서 공석이 된 시민사회수석 후임에 이강철 열린우리당 집행위원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1일 전해졌다.
청와대는 또 비서실장 직속의 정무팀을 시민사회수석실로 옮겨 시민사회수석이 폐지된 정무수석과 유사한 역할을 하게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노 대통령은 또 영국 대사로 내정된 조윤제 경제보좌관 후임으로 이경태 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대사, 박철 한국은행총재 고문, 이윤재 전 청와대 경제비서관 등 3~4명을 놓고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