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로키츠의 트레이시 맥그레이디가 ‘친정’인 올랜도 매직을 울리며 팀의 2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맥그레이디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올랜도 워터하우스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올랜도와의 원정 경기에서 27득점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108-99 승리 수훈갑이 됐다. `독일 병정’ 더크 노비츠키(28점 8리바운드)가 변함 없이 선봉에 선 댈러스 매버릭스는 LA클리퍼스를 99-77로 누르며 4연패의 수렁에 빠트렸다.
김일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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