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트헨과 안톤' & 레오 리오니의 '동물우화'
독일작가 에리히 케스트너의 동명동화를 영화화한 ‘핑크트헨과 안톤’과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레오 리오니의 ‘동물우화’가 DVD와 비디오로 나왔다.
‘핑크트헨과 안톤’은 커다란 저택에 사는 부자집 여자아이와 가난하고 병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남자 아이가 진실한 우정을 나누면서 두 가정 모두 행복을 찾아간다는 따뜻한 이야기. 자극적인 영화에 빠져 있는 어린이들에게 추천해 줄 만한 작품으로 1999년 독일에서 제작됐다. 상영시간 104분. 독어·우리말 자막, 우리말 녹음. 가격 2만원.
‘레오 리오니의 동물우화’는 우화 5편을 모은 것이다. 시인 들쥐 잠잠이, 개구리 내꺼야, 물고기 으뜸 헤엄이, 물구나무 서는 악어, 행복한 물고기 등이 등장해 삶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해 준다. 상영시간 29분. 가격 1만8,000원. (054)971-0630. www.benedictmedia.co.kr (베네딕도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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