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수교 40주년을 기념하는 한일 우정의 해를 맞아 대중음악을 매개로 한 양국 교류도 분주해졌다. 주한일본대사관과 국제교류기금이 공동 주최, 2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수퍼 라이브 인 서울’도 한국과 일본의 정상급 가수들이 우정을 노래하는 무대이다. 이번에는 일본의 4인조 댄스그룹 다펌프, R&B 듀오 케미스트리, 지난해 11월 내한공연을 가진 듀오 키로로와 박정현 박효신 동방신기가 함께 무대에 선다. 박정현과 케미스트리는 ‘한일 우정의 해’ 공식테마송 ‘Dance with me’도 함께 불렀다. 무료 공연인데, 공식 홈페이지(www.superliveinseoul.com)등에서 2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해 약 3,500명 정도를 추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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