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인’ 유상철(34)이 2년 만에 친정팀 울산현대로 복귀한다.
울산은 유상철과 2년 계약에 합의해 21일 오전 서울 장충동 타워호텔에서 정식으로 입단식을 갖는다고 20일 발표했다. 유상철의 요청에 따라 구체적인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고, 은퇴 이후의 지도자연수 지원에 관해서는 계약 조건에 포함시키지 않았지만 양측이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유상철은 이번 울산 복귀로 친정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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