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천성명 개인전 '달빛 아래 서성이다'
- 2월 4일까지
- 갤러리 상 (02)730-0030
꿈과 좌절, 고독 등 현대인의 실존 문제에 대한 고민을 모노드라마처럼 작가 스스로에 대한 고백으로 형상화한 조각설치
기생 전
- 2월 13일까지
- 서울옥션센터 (02)395-0331
전문예술인으로서 기생을 시각예술 차원에서 조명한다. 기생을 다룬 미술작품과 일제시대 엽서, 원판사진 등 고증자료 500여 점
최두수 전 '산 자르기'
- 24일까지
- 갤러리 쌈지 (02)736-0088
조각을 전공한 작가 최두수가 화려한 사진과 텍스트로 채워진 잡지를 오리고 붙여서 산의 풍경을 묘사한 종이부조 약 20점
상상유희
- 29일까지
- 백해영 갤러리 (02)796-9347
파격적인 평면작업으로 화단의 주목을 받는 30대 작가 이동기와 정수진의 2인전
젊은 모색 2004
- 23일까지
- 국립현대미술관 (02)2188-6000
참신한 발상과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한중일 젊은 작가 19명의 작품들. 국내 작가로는 권오상 박혜성 양아치 이형구 조습 천명성 황혜선이 참여했다
근대조각 3인전 - 로댕·부르델·마이욜
- 2월 6일까지
- 로댕갤러리 (02)2259-7781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부르델의 ‘활 쏘는 헤라클레스’, 마이욜의 ‘드뷔시를 위한 기념비’ 등 서구 근대조각의 대표작
●라이브
고스페라즈 아시아투어 인 서울
- 23일 오후 6시
- 대학로 질러홀 (02)784-5118
아카펠라와 발라드로 익숙한 일본 5인조 보컬그룹 고스페라즈의 첫 내한공연.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스팅 내한공연
- 28일 오후 8시, 29일 오후7시
-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1588-9088
‘Shape of My Heart’ ‘Englishman In New York’ 등 많은 히트곡을 낸 팝의 음유시인 스팅이 9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2003년 발표한 앨범 ‘Sacred Love’를 타이틀로 한 아시아 투어
●연극
죽도록 달린다
- 2월 6일까지
-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소극장 (02)765-7890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를 새롭게 해석했다. 타악기 소리와 배우의 역동성이 돋보이는 무대. 연출 서재형, 작 한아름, 출연 홍석경 김정석 송희정 이혁열 등
커다란 책 속 이야기가 고슬고슬
- 23일까지
- 상명아트홀 1관 (02)977-4856
극단 뛰다. 닥종이 인형으로 꾸민 가족극. 작은 것이 참된 행복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되새기는 자리. 연출 이현주, 작 박지선
길 위에서
- 30일까지
- 설치극장 정미소 (02)762-0810
음악이냐 생계냐. 과거로 돌아가 선택의 길에 선 세 친구. 연출 김조우, 작 권정희, 출연 서은경 차성준 강민호 박정환
오! 발칙한 앨리스
- 30일까지
-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02)765-7890
화끈하고 기발하게 성을 까발리는 실험적인 무대. 연출 오유경, 작 김나영, 출연 김영옥 서상원 민윤재 서현성 등
●뮤지컬
음악이 흐르는… 고향 숲
- 3월 6일까지
- 샘터파랑새극장 (02)742-1173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 판타지. 진한 풀 내음과 벌레들의 울음소리로 자연을 이야기한다. 작·연출 김종혁, 출연 염동현 남기봉 임유나 등
노틀담의 꼽추
- 23일까지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588-7890
꼽추 종지기 콰지모도와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의 비극적 사랑. 알랜 멘켄의 음악과 실험적 무대. 연출 김철리, 출연 이진규 정선아 김성기 이석준 등
마리아 마리아
- 23일까지
- 한전아트센터 (02)593-0901
예수를 유혹하여 밑바닥 인생을 탈출하려는 마리아.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 수상작. 연출 성천모, 출연 강효성 이소정 윤복희 김현성 등
●클래식
권혁민 클라리넷 독주회
- 22일 오후 7시 30분
- 영산아트홀 (02)2265-9235
브람스 클라리넷 소나타 1번, 프랑세 ‘주제와 변주’, 주터마이스터의 무반주 클라리넷을 위한 ‘카프리초’ 등. 피아노 문재연.
앱솔루 트리오 내한공연
- 25일 오후 8시
- 호암아트홀 (02)2068-8000
페터 폰 빈하르트(피아노), 요하네스 브란들(바이올린), 니콜라스 알트슈테트(첼로)의 독주와 3중주. 리스트 ‘사랑의 꿈’, 랄로 ‘피아노3중주’, 피아졸라 ‘5개의 모음곡’ 등
부산국제음악제 신년음악회
- 25일 오후 7시 30분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051)747-1536
모차르트 피아노4중주 g단조, 브루흐 ‘클라리넷과 비올라, 피아노를 위한 삼중주’, 브람스 현악6중주 g장조. 피아노 백혜선, 바이올린 줄리언 홀마크, 비올라 최은식, 첼로 로렌스 레서, 클라리넷 리처드 스톨츠만 등.
베르디의 오페라 '가면무도회'
- 25~29일 오후 7시 30분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02)580-1300
제작 예술의전당, 연출 이소영. 지휘 오타비오 마리노. 체자레 카타니·정의근(테너) 가브리엘라 모리지·조경화(소프라노), 강형규·김영주(바리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
손열음 피아노 독주회
- 28일 오후 8시
- 금호아트홀 (02)6303-1919
금호문화재단 제정 제 1회 금호음악인상 수상 기념무대. 베토벤 소나타 26번, 프로코피에프 ‘소나타 7번’, 슈만 ‘사육제’, 라벨 ‘라발스’.
KBS교향악단 청소년음악회
김대진과 함께 하는 피아노 여행
- 27일 오후 7시 30분
- KBS홀 (02)781-2241
지휘 강석희. 국내 대표적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손열음 등 4명의 학생들이 꾸미는 무대. ‘엘리제를 위하여’, 라흐마니노프 ‘전주곡’, 쇼팽 ‘녹턴’, 거시윈 ‘전주곡’, 2대의 피아노로 8개의 손이 연주하는 리스트의 ‘헝가리 광시곡’ 등
부산국제음악제 울산 초청연주회
- 27일 오후 7시 30분
- 울산 현대예술관 (051)747-1536
슈만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소곡집’, 바르토크 ‘바이올린 클라리넷 피아노를 위한 콘트라스트’, 브람스 피아노5중주. 피아노 블랑카 유리베, 클라리넷 리처드 스톨츠만, 바이올린 김수빈 등
부천필 신년음악회 'Song & Dance'
- 28일 오후 7시 30분
-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032)320-3481
지휘 임헌정. 소프라노 박정원.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주페의 ‘경기병서곡’ 등 귀에 익은 명곡과 활기찬 춤곡,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가곡들.
경기도문화의전당 2005 신년음악회
- 28일 오후 7시 30분 031-230-3200
-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1588-7890
연주 경기도립오케스트라, 지휘 유광, 소프라노 이지은, 바리톤 우주호.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와 풀카, 행진곡, 오페레타 ‘박쥐’ 서곡, 오페라 ‘주디타’ ‘카르멘’ ‘일 트로바토레’의 아리아와 이중창
부산국제음악제-겨울밤의 클라리넷
- 28일 오후 7시 30분
-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051)747-1536
클라리넷 명인 리처드 스톨츠만(사진)의 독주와 실내악. 피아노 백혜선, 바이올린 루시 스톨츠만. 슈만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소곡집’, 바르토크 ‘바이올린, 클라리넷, 피아노를 위한 콘트라스트’, 브람스 ‘클라리넷 소나타’.
●무용
조윤라발레단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 27, 28일 오후 8시
- 호암아트홀 (02)2263-4680
초연 1999년. 무대지원 선정작. 안무 조윤라. 메테를링크 원작, 드뷔시의 동명 오페라로 잘 알려진 사랑과 질투, 죽음의 드라마. 출연 정운식 유장일 김구열 박아영 등
아지드 현대무용단 '씻김 이천오'
- 27, 28일 오후 8시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02)760-0604
성균관대 동문 무용단. 무관심과 갈등 속에 죽거나 길을 잃은 이들을 위로하는 춤. 안무 정의숙
최데레사무용단 '움직임과 접촉'
- 29, 30일 오후 4시 30분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02)521-4602
‘움직임과 테크놀로지’ 연작 Ⅳ. 초연 2004년. 문예진흥원의 사후지원 선정작. 격렬한 움직임의 접촉과 충돌, 곡예를 연상시키는 고난도 테크닉과 영상의 화려한 댄스 쇼. 안무 최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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