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에 구조조정 움직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삼성증권은 19일 입사 2년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희망퇴직을 접수, 과장급은 평균 6,000만원선, 부장급은 8,000만원선의 특별 퇴직금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희망자들에게는 퇴직금과 별도로 전직 컨설팅도 실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2002년 실시한 희망퇴직에는 2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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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에 구조조정 움직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삼성증권은 19일 입사 2년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희망퇴직을 접수, 과장급은 평균 6,000만원선, 부장급은 8,000만원선의 특별 퇴직금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희망자들에게는 퇴직금과 별도로 전직 컨설팅도 실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2002년 실시한 희망퇴직에는 2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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