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스코 홈플러스가 19일 부산·경남 지역 유통업체로 12개 점포를 갖고 있는 아람마트를 인수키로 했다. 인수 금액은 실사를 거쳐 한달 후 확정된다. 홈플러스는 1,000평 미만의 아람마트 9개 점포는 ‘수퍼익스프레스’로, 1,000~2,000평의 3개 점포는 할인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법정관리 상태였던 ㈜일화가 통일그룹에 매각된다.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19일 ㈜일화에 대한 채권단 집회에서 이 회사를 통일그룹에 매각하는 내용의 회사정리계획안 변경안을 인가했다.
‘맥콜’ 등 음료수로 유명했던 ㈜일화는 제약·주택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다 자금사정이 악화, 1998년 7월 부도 처리돼 99년 1월부터 법정관리에 들어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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