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천재 미셸 위(16)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4개 메이저대회에 모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PGA 투어는 6월10일부터 열리는 메이저대회 맥도날드LPGA챔피언십이 미셸 위를 초청하기로 했다고 18일(한국시각) 밝혔다.
미셸 위는 이미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은 데다 US여자오픈의 경우 지난해 상위권 입상(13위)에 따라 예선 면제를 받고 출전이 확정된 상태다.
이와 함께 미셸 위는 7월 영국에서 열리는 브리티시여자오픈으로부터도 초청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주기자 bj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