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기 수목드라마 ‘해신’에서 염장(송일국)의 심복 판술 역을 맡고있는 코미디언 고명환(사진)이 눈길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었다. 고명환은 16일 새벽 전남 완도 ‘해신’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서해안 고속도로 군산 부근에서 눈길에 매니저가 몰던 승용차가 미끄러져 15톤 트럭과 충돌한 뒤 중앙 가드레일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고명환은 전북 김제 중앙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후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고 현재 입원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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