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에 싸여 울어제낄 때면 도대체 언제 키우나 한숨이 다 나오던 시절도 있었지요. 그런데 아이는 눈 한번 마주 칠 때마다 쑥쑥 크나 봐요. 마냥 어려보이던 딸아이가 어느덧 성큼 자라서 이젠 제법 엄마 일을 돕겠다고 나섭니다. 하얀 천사날개 장식을 어깨에 두르고는 "나 이제 천사됐으니까 엄마 도와주는 거야. 이쁘지~"하는데 정말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이게 바로 자식 키우는 재미겠지요!
올린이 형 love http://planet.daum.net/hjpark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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