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서영원(徐泳源)씨가 15일 오후5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인은 연희전문학교 재학 중인 1939년 항일 조선학생동지회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하다 일경에 체포돼 1년 반 동안 옥고를 치렀다. 80년 대통령표창과 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황홍숙(77)씨와 동우(한국보건사회연구원) 동성(리젠트 영업차장) 동신(심석고 교사)씨 등 2남1녀.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장지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 제3묘역. (02)2072-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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