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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부방위원장 "인사검증 장·차관에 국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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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부방위원장 "인사검증 장·차관에 국한해야"

입력
2005.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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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부패방지위원장은 14일 고위공무원 인사검증을 부방위에 맡기겠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구상에 대해 "검증 대상을 3급 이상 고위직까지 확대하지 말고 장·차관 등 정무직에 국한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직급을 기준으로 한 검증이) 이원적 분리에 따른 문제가 있다면 그것도 종합적으로 더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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