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국토연구원이 최근 내놓은 새 산맥지도를 합리적인 절차를 거쳐 교과서에 반영하겠다고 13일 밝혔다.★관련기사 A8면
교육부는 국토연구원과 국토정보지리원, 산림청 등 관련 기관과 학계가 합의해 새 산맥체계를 확정할 경우 이를 즉시 교과서 내용에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국토연구원이 위성영상과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해 제작한 산맥지도는 그동안 정설로 받아들였던 지각변동과 지질구조에 근거한 산맥지도와 다른 것으로, 관련 학계의 검토와 합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기수기자 mount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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