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품목별로 소비자들이 느끼는 ‘소비자안전지수’가 공표된다. 재정경제부는 13일 소비자안전 강화방안의 하나로 소비자안전지수 모델을 올해 안으로 만들어 내년부터 공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안전지수는 소비자들이 느끼는 안전도와 안전사고 발생건수 등을 종합해 만들어지며, 식품 의약품 가스 가전 시설물 스포츠레저 등 주요 부문별로 작성된다.
재경부 관계자는 "부문을 종합한 전체 소비자안전지수도 내놓을 예정"이라며 "소비자가 위험하다고 느끼는 요소나 정도를 분석해 소비자 중심의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