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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링컨은 전쟁 중에도 셰익스피어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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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링컨은 전쟁 중에도 셰익스피어를 읽었다

입력
2005.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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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이 대통령이 된 후

남북전쟁으로 인한 고뇌와 번민으로

마음이 무거울 때에도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즐겨 읽었고,

그 바쁜 와중에서도 셰익스피어 권위자들과

셰익스피어의 극에 대해서 토론을 벌였다.

- 데일 카네기의 ‘링컨 당신을 사랑합니다’ 중에서 _

★ 여유가 있기 때문에 책을 읽는 것이 아니고, 책을 읽으면 여유가 생깁니다. 책 속에 길이 있고, 책 속에 지혜와 영감이 들어 있습니다. 세상이 날로 메말라 가고 각박해지는 것도 한 손에 책을 든 사람이 적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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