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달초 상하이법인(LGESH)이 상하이시 노조 총회로부터 ‘쌍아이쌍핑’(雙愛雙評) 10대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은 상하이시 노조 총회가 4년마다 상하이시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및 유관 법규 조례에 따라 각급 노조 및 당 조직 심사를 거쳐 수여한다. 한국 기업이 이 상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상하이법인 노광석 법인장은 ‘노동자의 좋은 친구’(員工之友) 칭호를 부여받으며 개인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8일 캄보디아 칸달에서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김석현 한국국제협력단 총재, 이환기 수자원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목 저수지 보강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 공사는 한국국제협력단이 16억원을 지원하고 수자원공사가 시공한 정부 무상원조 사업으로, 2003년 1월에 착공한 뒤 2년의 공사 끝에 이날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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