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과 휴일에 강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8도, 철원 영하 14도, 대전 영하 7도 등으로 7일보다 3~4도 떨어지겠다. 휴일인 9일엔 기온이 더 낮아져 서울 영하 10도, 대전 영하 9도, 철원 영하 18도, 광주 대구 영하 6도 등으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주 첫 출근일인 10일에도 서울 영하 10도 등으로 추위가 계속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다음주 중반까지 이어지겠으며,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13,14일께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다소 풀리겠다"고 예보했다.
최기수기자 mounta@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