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6일 성명을 통해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을 재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국무부는 또 북한이 다음달 2일까지 6자회담 재개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지 않을 경우 유엔 안보리에 북핵 문제를 회부하기로 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를 부인했다.
국무부는 성명에서 "(북핵 문제와 관련한) 이견을 해소하는 최선의 방법이 6자회담을 통하는 것이라고 북한측에 거듭 분명히 밝힌 바 있다"면서 "우리는 6자회담을 재개하기 위해 외교적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북한측이 약속과 의무를 충실히 지킬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