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
서공임 민화전 ‘닭이 울면 을유년 새벽이 밝아온다’ 2월 13일까지 / 한국일보 갤러리 / (02)724-2882
민화작가 서공임이 정초에 행운을 염원하는 뜻이 담긴 닭그림으로 닭의 해를 연다. 닭을 주제로 한 민화 30여 점
정헌조 전 22일까지 / 금산 갤러리 / (02)735-6317
판화작가 정헌조가 모노프린트로 찍은 원 이미지로 판화와 회화적 기법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정사각형 화면과 원을 결합함으로써 관계의 의미를 탐구한다
제니 홀처 전 23일까지 / 국제갤러리 /(02)735-8449
‘전광판으로 읽는 시’라고 평가받는 현란한 LED문자미디어 작품들. 미국의 여성작가 제니 홀처는 1990년 베니스 비엔날레 최고상 등을 받았다.
박종철 전 12~18일 / 갤러리 라메르 / (02)730-5454
대부도에서 8년을 보내온 화가 박종철이 온통 푸른색으로 물든 화면을 통해 인간 내면 깊숙한 곳의 비애를 형상화
조화:화조(調和:花鳥) 30일까지 / 가나아트 갤러리 / (02)720-1020
민화, 상감청자 같은 고미술품부터 현대미술까지 새와 꽃의 어우러짐을 다룬 국내외 작가의 50여 점. 닭의 해를 맞는 기획전이다
젊은 모색 2004 23일까지 / 국립현대미술관
참신한 발상과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한중일 젊은 작가 19명의 작품들. 국내 작가로는 권오상 박혜성 양아치 이형구 조습 천명성 황혜선이 참여했다
한국 모더니즘 2월 20일까지 / 금호미술관 / (02)720-5114
금호미술관 개관 15주년 기념전. 1980년대 이후 한국 화단의 흐름을 집중 조명한다. 3부로 나뉘어 86명의 작가가 200여 점을 출품
로버트 인디애나 전 16일까지 / 갤러리 현대 / (02)738-2006
로버트 인디애나의 대표작이자 팝아트의 고전인 ‘LOVE(러브)’시리즈와 ‘ART(아트)’, 숫자 시리즈 등
다시 고암을 생각한다 2월 13일까지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미술관 / (02)779-5310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고암 이응노의 화업을 회고. 프랑스 모빌리에 국립미술관의 타피스트리 2점 등 150여 점.
박서보 소품전 ‘더 스몰(THE SMALL)’ 19일까지 / 갤러리 크세쥬 / (02)332-4618
‘묘법(描法)’의 원로화가 박서보씨가 10호 미만 소품으로 2년 만에 갖는 전시. 검정 하양을 주로 써온 그가 붉은색 보라색 노란색 초록색 등의 다양한 색채를 다스렸다.
● 라이브
양방언 콘서트 ‘더 파이오니어’ 14,15일 오후 8시 / 정동극장 / (02)751-1500
재일동포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양방언이 정동극장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마련한 ‘아트 프런티어’ 시리즈의 막을 올린다
패티김 신년콘서트 2005 14일 오후 7시, 15일 오후 3ㆍ7시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02)783-0114
올해 데뷔 45주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국민가수 패티김이 50주년을 향해 다시 걸음을 내딛는다. 정훈희 인순이 유열 카밀라 등이 함께 선다
스완다이브 콘서트 21일 오후 7시 / 홍대 롤링홀 / (02)3142-2981
스완다이브는 60년대 낭만적 팝음악을 현대적 감성과 결합시키는 미국의 팝듀오. 나른한 듯 감미로운 멜로디의 ‘Groovy Tuesday’ ‘You’re Beautiful’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 연극
갈매기 12일까지 /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 / (02)760-4690
러시아 연출가 그리고리 지차트콥스키가 빚어내는 체호프의 대표작. 출연 정재은 오만석 정동환 남명렬 등
아트 7일부터 /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 (02)764-8760
세 남자의 수다로 까발리는 우정에 대한 보고서. 앙코르 공연. 연출ㆍ번안 황재헌, 출연 권해효 오달수 이남희 조희봉 등
세 자매-잃어버린 시간 16일까지 / 게릴라극장 / (02)757-1810
체호프 원작의 배경을 한국으로 옮겨 과거에 갇힌 세 자매를 이야기한다. 연출 임형택, 출연 유수미 이영선 구기남 박연희 등
마마 11~30일 / 아룽구지 소극장 / (02)766-6180
우리 시대의 문제점을 낯설면서도 담담하게 담아낸 무대. 연출ㆍ작 최철, 출연 안장훈 서민균 김영조 여성구
젊은 연출가 오목(五目)전 2월 6일까지 / 낙산씨어터 / (02)743-4161
풋풋한 연출가 5명이 만드는 다섯 가지 색깔의 창작 무대. 연출 김종해 박희범 백순원 이정하 김혜영
● 뮤지컬
올 댓 뮤지컬 10, 11일 오후 8시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02)556-8556
국내 최정상 배우들과 만나는 명작 뮤지컬의 명장면. 연출 류경진, 출연 남경주 김장섭 서영주 류정한 등
복실이 30일까지 / 발렌타인극장 1관 / (02)3674-5555
강아지 복실이와 할아버지의 가슴 찡한 사랑을 다룬 따스한 가족 뮤지컬. 연출 조재현, 출연 도승지 장진주 신요석 신진우
우당탕 장승 12일까지 / 서강대학교 메리홀 / (02)3291-3700
우리 고유의 것인 장승을 통해 사람들간의 믿음을 되새긴다. 연출 김종현, 김원경 작, 출연 정상식 김희영 권기만 이현희 등
노틀담의 꼽추 23일까지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1588-7890
꼽추 종지기 콰지모도와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의 비극적 사랑. 알랜 멘켄의 음악과 실험적 무대. 연출 김철리, 출연 이진규 정선아 김성기 이석준 등
마리아 마리아 23일까지 / 한전아트센터 / (02)593-0901
예수를 유혹하여 밑바닥 인생을 탈출하려는 마리아.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 수상작. 연출 성천모, 출연 강효성 이소정 윤복희 김현성 등
● 클래식
금호 라이징 스타즈-엄단비 바이올린 독주회 8일 오후 3시 / 금호아트홀 / (02)6303_1919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 재학 중인 14세 음악영재. 모차르트, 브람스, 프로코피에프의 소나타.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_무용이 있는 클래식 9일 오후 3시 / 금호아트홀 / (02)581_5404
그리그의 ‘아니트라의 춤’,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 춤 연관 음악을 춤과 함께, 엘가의 3사랑의 인사’,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2악장 등 친숙한 명곡들을 해설과 함께. 피아노 김지선, 바이올린 정승은, 첼로 오영미, 무용 이은지 이정인
난 트리오 콘서트 10일 오후 8시 / 금호아트홀 / (02)334_4922
바이올린 김효원, 첼로 최정미, 바이올린 최정은. 모차르트 ‘피아노 3중주 내림마장조’, 피아졸라 ‘탱고’, 아렌스키 ‘피아노 3중주’
김주영 피아노 독주회 11일 오후 8시 / 금호아트홀 / (02)3436_5929
모차르트 ‘환상곡’ 라단조 K.397, 다단조 K.475, 소나타 다단조 K.457, 라흐마니노프 ‘9개의 연습곡’
금호 라이징 스타즈-김혜진 바이올린 독주회 14일 오후 8시 / 금호아트홀 / (02)6303_1919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 재학 중인 20세의 신예. 2004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협연자 콩쿠르 시니어 부문 우승. 슈베르트 ‘환상곡’, 스트라빈스키 ‘디베르티멘토’, 박은희 ‘바이올린 소나타’ 등
창작오페라 ‘정조대왕의 꿈’ 15일 오후 3시 7시 30분 / 16일 오후 7시30분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21일 오후 7시 / 22일 오후 3시 7시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 (02)545_2078
작곡 김경중, 대본 박덕규. 뒤주에 갇혀죽은 아버지 사도세자를 향한 정조대왕의 효심. 제작 화성오페라단. 연출 박경일, 지휘 최선용, 연주 모스틀리 오케스트라.
유로아트 앙상블 연주회 15일 오후 5시 / 호암아트홀 / (02)539_2952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 3번’, 브람스 ‘클라라넷 첼로 피아노 3중주’, 헨델_할보르센 ‘피아노와 비올라를 위한 파사칼리아’, 슈만 ‘피아노4중주 내림마장조’. 피아노 제럴드 포스, 강충모, 바이올린 크리스티아네 에딘거, 이경선, 비올라 하르트무트 로데, 첼로 루이스 클라렛, 클라리넷 김현곤
안소영 파이프오르간 독주회 17일 오후 7시 30분 / 영산아트홀 / (02)2265_9235
바흐 ‘토카타, 아다지오와 푸가 다장조’, 멘델스존 ‘소나타 바장조’, 카크엘러르트 ‘오르간음악 Op.145’ 중 ‘프레암불로’, 뒤프레 ‘교향곡 2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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