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신행정수도특위는 6일 충남도청에서 4차 회의를 열어 정부가 신행정수도 후속대안을 한가지로 정리하면 특위에서 이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김한길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 출석한 정부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위 최병선 위원장에게 "정부가 제시한 행정특별시, 행정중심도시, 교육과학연구도시 등 3개안을 놓고 논의하지 않겠다"며 단일 안을 요구했고, 최 위원장은 단일 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단일 안은 이달 하순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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