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사령부는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지원을 위해 수일 내에 피해지역으로 의무 및 병참부대를 파견키로 하고 출동준비명령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파견병력은 의료인력, 병참전문가, 피해지역 공항 정비인력 등 350여명이며 시누크(CH-47) 헬기 8대와 구급헬기인 HH-60 10대 등도 함께 파견될 예정이다.
우리 해군도 의약품과 생필품을 실은 상륙함(LST) 향로봉함(4,300톤급)을 13일께 피해지역 해역으로 출항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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