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개심사 아미타삼존불상 "현존 最古 목조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개심사 아미타삼존불상 "현존 最古 목조불"

입력
2005.01.07 00:00
0 0

충남 서산 개심사의 목조아미타삼존불상(사진)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불상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조계종 문화유산발굴조사단은 6일 전국의 사찰소장 문화재 일제조사를 하는 중에 X-레이 촬영을 통해 불상 안에 들어있는 보수기에서 ‘고려 충렬왕 6년(1280년) 승려 재색(齋色)에 의해 보수됐다’는 기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지금까지는 서울 개운사 목조아미타불좌상(1274년 제작)이 가장 앞선 것으로 여겨져 왔으나 이 기록으로 개심사 불상이 1280년보다 훨씬 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