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출범하는 통합거래소(한국증권선물거래소) 본부장(사장급) 5명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증권시장, 선물거래소, 코스닥위원회의 통합기관인 한국증권선물거래소의 경영지원본부장과 시장감시위원장에 이정환 국무조정실 정책상황실장과 이영호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 증권거래소 이사장격인 유가증권시장 본부장에는 우영호 증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선물시장 본부장에는 옥치장 전 증권거래소 감사가 거의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닥시장 본부장은 곽성신 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정영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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