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토솔림욕 - ㈜참토원/무방부제 무색소 100% 천연화장품
‘동의보감’ 에서도 기술된 황토의 효능을 얼굴용 화장품으로 응용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천연황토 화장품 제조사 ㈜참토원(www.chamtowon.com·부회장 김영애·사진)이 개발한 황토솔림욕은 황토를 응용한 자연친화적인 미용팩으로 기존의 황토제품에서 발생하는 독성을 활성탄의 유기흡착작용을 통하여 제거하는 방법으로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무방부제 무색소로 100%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천연화장품인 황토솔림욕은 오일과 방부제 알코올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아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특히 건성피부와 지성피부에 사용하는 제품이 각각 달라 구입이 불편한 일반제품과 달리 황토솔림욕은 건성피부 지성피부 복합성 피부와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일반적인 스킨케어의 용도가 각질관리제품과 보습공급제품 영양공급제품 노폐물제거제품(블랙헤드제거) 등 각각 구분돼 사용되는 반면 황토솔림욕은 하나의 팩제로 이 모든 피부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황토솔림욕은 일반시판팩과 달리 구성입자가 작아 피부자극이 적고 자연건조과정과 여러 단계의 정제과정을 통해 효소가 활성화돼 황토의 효능이 극대화된다. 황토팩 제조회사중 제조공법 특허회사는 참토원이 유일하다.
황토솔림욕은 홈쇼핑업계 1위인 LG홈쇼핑 등 주요 유통회사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해 월 평균 3만세트, 총 3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2004년 LG홈쇼핑에서 동종업종내 재구매율, 반품최저율 1위를 차지했고 총판매상품 중 결산히트상품 상위권(수량1위 금액2위)을 차지하는 등 품질과 효능을 인정받았다.
참토원 관계자는 "제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제품의 다양화 대중화를 이루고 기존 국내 홈쇼핑은 물론 면세점 판매 직매점 판매 등 오프라인 시장 공략과 온라인 쇼핑몰 판매에 매진해 매출의 안정기반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2)720-2390
■ 실내 공기질 개선기‘Arob(아로브)’- 코스텔㈜/‘유해가스 0’ 건강주택 만들기 도전
‘새집증후군’의 공포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길이 열렸다.
‘빌딩 바이러스’,‘환경의 역습’이라는 두려움과 불안을 낳았던 환경에 대한 질병은 이제 법적으로 규제돼 있지만, 그 대안책은 실로 미비한 게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코스텔㈜(www.costel. com·대표 류공현·사진)이 환경브랜드 ‘Arob(아로브)’를 개발, 출시하자마자 "파장에너지로 실내공기 중 유해가스를 제거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코스텔이 개발한 Arob는 특허청과 산업자원부의 2004년 100대 우수특허제품선정에서 대상인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받을 정도로 높은 기술력으로 탄생된 제품이다.
코스텔은 그 동안 한국전자협동조합 우수경영자 표창, 중소기업은행 유망중소기업 지정, 정약용상 수상, 대한민국특허기술대전 동상 수상, 제 34회 발명의 날 표창상 수상, 국무총리 표창장 수상, 산업자원부 GOOD DESIGN 선정 등 화려한 수상경력으로 세계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을 겸비한 기업이다.
코스텔의 빌트인 가전기기는 MBC의 인기 프로그램인 ‘러브하우스’를 통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Arob는 주택이나 건물 실내공기상의 유해가스를 제거하고, 유해가스 방출기간을 단축할 뿐 아니라 건강에 유익한 적외선 파장을 발생시켜 환경친화적인 건강주택을 만든다.
이는 국내 최고의 초정밀 화학분석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경원대 환경시스템 연구소의 실험을 거쳐 입증됐다. Arob를 적용하자 한달 후 포름알데히드는 84.2%나 감소했고,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89.8% 줄어들었다. 코스텔은 이러한 기술력으로 다수의 대기업 등 여러 건설업체들과 계약을 맺었다.
Arob는 고급스러운 실내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등 디자인 또한 미려하다. 또 Arob 매립형 제품의 경우 시공 중인 아파트에 주로 사용되지만 Arob 탁상형 제품은 플러그만 꽂으면 기존 주택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코스텔의 류공현 대표는 "인간의 주거공간은 인간이 누리는 안락함이자 자유"라며 "Arob는 인간과 주거공간의 의미를 최대한 살리고자 각별한 연구와 투자로 얻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031)701-2071
■ 베스타 고무시트 - 명진케미칼㈜/국내기술로 세계 첫 ‘완벽 방수’ 개발
토목ㆍ건축 시공 분야의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완벽한 방수시공 및 유지 관리는 모든 건설업계의 풀기 어려운 숙제로 남아 있었다. 방수는 완성된 구조물에서 가장 높은 하자율과 가장 많은 하자요인을 갖고 있었다. 이는 국내 업체만이 아니라 선진국의 유수 업체들도 갖고 있는 문제였다.
명진케미칼㈜의 베스타 고무시트는 종래의 방수로 인한 구조물의 손상 및 수명 단축 등의 제반 상황을 타개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수합성고무를 주재료로 시트형태로 제조한 것이며, 이전의 시트방수재와 도막계 방수재의 장점만을 채택했다.
베스타 고무시트는 1994년부터 4년여 동안 국내 고유기술에 의해 세계최초로 개발한 제품이다.
1999년 고속철도 일부구간에 이 제품을 적용하기 시작해 2000~2004년 대구 지衢?2호선 두류네거리 구간에 시공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 제품의 우수성은 2003년 건설교통부인증 신기술 제367호 선정, 영국 특허등록, 2004년 미국 일본 특허 출원 접수, 2002년 특허기술상 충무공상, 2004년 국무총리 표창장, 2003년 대한민국특허기술대전 은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에서도 볼 수 있다.
국내 방수시장의 국산화를 유도한 베스타 고무시트기술개발의 중심에는 이대우 대표이사(사진)가 있었다. 이 대표이사는 40여개의 고무관련 특허를 낼 정도로 고무업계에서 가장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명진케미칼은 베스타 고무시트를 올바르고 적절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시공회사와 연계해 교육을 하고, 엄선된 전문 방수시공회사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문적이고 완벽한 시공 및 A/S를 하고 있다.
명진케미칼은 베스타 고무시트 제품의 수출을 통해 앞으로 3년간 평균 200% 이상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2004년 11월 국제적으로 규모가 가장 큰 동경 건축박람회에서 베스타 고무시트가 호평을 받은 것에서 그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올해부터는 외국 지사화 사업과 적극적인 해외 전시회의 참가를 통해 세계시장으로서의 진출을 꾀하고 있다.
문의는 (031) 332-3115~7
■ 아바타 솔루션 - ㈜씨메이커/국내 아바타 시장 선두주자 ‘우뚝’
㈜씨메이커 (www.cmaker.com·대표 허정선·사진)가 아바타 개발 전문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2000년 4월 설립된 씨메이커는 전문 캐릭터 메이커로 2000년 6월에 세계 최초의 캐릭터 조합(아바타· Avatar) 전문 인터넷사이트를 열었다. 서비스오픈 당시 ‘아바타’ 라는 용어 자체도 생소했기 때문에 ‘캐릭터 마법사’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등 마케팅 과정에서 난관도 있었으나 대형 인터넷 포털 및 게임 사이트들이 ‘아바타’ 서비스를 채택하게 되면서 연간 1,000억원대로 추산되는 국내 아바타 시장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현재 씨메이커는 아바타, 미니홈피, 아바타 무비, 아바타 웹카드 등 다양한 아바타 및 디자인 아이템을 활용한 응용 솔루션과 아이템을 서비스하고 있다. 씨메이커는 이를 기반으로 국내 굴지의 포털 업체 및 게임 업체들과 속속 제휴를 맺어 현재 한게임 엠게임 MSN 아이러브스쿨 맥스MP3 등에서 아바타 CP(Contents Provider·컨텐츠 제공자) 및 전략적 디자인 파트너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있다. 최근에는 싸이월드 미니홈피 MSN홈피 다음 플래닛 드림위즈 홈피 등에서도 CP로서의 영역을 굳히고 있다.
씨메이커는 올해 중국 일본 등으로 해외시장 마케팅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국내 아바타 산업을 주의깊게 지켜보던 중국업체들이 2004년 본격적으로 아바타 서비스를 도입했고, 동남아 각국 업체들도 아바타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씨메이커는 이미 중국 메신저 1위업체인 텐센트에 아바타 아이템을 공급하고 있으며 아니북경17게임과 에버스타를 비롯한 게임업체와도 아바타 이미지 공급계약을 맺었다. 조만간 태국 및 말레이시아 이동통신 업체 등과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허정선 대표이사는 "씨메이커는 유무선 인터넷 환경에서 디자인 아이템을 활용한 응용 솔루션 개발에 주력함으로써 디자인 콘텐츠 및 솔루션 개발 전문업체로 그 입지를 굳혀갈 것" 이라고 말했다. (02) 595-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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