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5일 지방자치단체별로 음식폐기물 분류기준이 달라 시민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일반쓰레기봉투에 버릴 수 있는 음식폐기물의 종류를 일원화했다고 밝혔다. ★표 참조
그동안 소, 돼지 등의 털과 뼈는 충남과 전남은 일반쓰레기로 취급한 반면 나머지 지자체는 음식쓰레기로 분류하는 등 기준이 지역별로 달라 혼선을 빚었다. 하지만 특정지역에서 다량 배출되는 음식폐기물은 일반쓰레기로 분류할 수 있도록 예외를 두기로 했다.
정진황기자 jhchu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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