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아트시네마에서 13일까지 프랑스 ‘누벨바그’를 이끈 자크 리베트 회고전이 열리고 있다. ‘카이에 뒤 시네마’의 평론가로 출발한 자크 리베트 감독은 히치콕의 서스펜스, 혹스의 영화적 쾌감, 로베르토 로셀리니적 직관을 모두 어우른 영화를 만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데뷔작 ‘파리는 우리의 것’에서부터 ‘미치광이 같은 사랑’ ‘셀린느와 줄리 배 타러 가다’ ‘누드모델’ ‘잔다르크’ ‘은밀한 방어’ 등 후기작까지 두루 감상할 수 있다. (02)3272-8707 www.cinemathequeseoul.org
■ 영화포털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는 2004년 최고의 영화와 감독, 남녀배우와 포스터를 선정하는 ‘제2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투표를 17일까지 실시한다. 한국, 외국 작품 구분없이 2004년 개봉한 276편의 모든 영화가 대상이며 네티즌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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