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강두모)는 5일 한국일보 사진부 박서강(사진) 기자를 제41회 한국보도사진전 뉴스부문 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박 기자는 지난해 7월 연쇄살인사건 현장검증 당시 유영철의 태연한 표정과 분노하는 유족의 모습을 한 장에 담은 사진으로 수상했다.
대상에는 이종근 한겨레신문 기자, 뉴스부문 금상 전기병 조선일보 기자, 스포츠부문 금상 김용학 스포츠투데이 기자, 시사기획부문 금상에는 국민일보 곽경근 기자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24일부터 6일간 한국프레스센터 ‘서울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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