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반의 요정’ 김연아(15·도장중2·사진)가 제59회 종합선수권에서 환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김연아는 4일 태릉 실내빙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자싱글시니어 프리스케이팅에서 트리플트리플(3회전 점프)을 절묘하게 구사해 우승했다.
남자 피겨의 간판 이동훈(구정고)은 싱글 시니어 부문에 혼자 참가해 안정된 연기로 세계선수권행 티켓을 확보했고 주니어 부문의 김도환(과천고)과 신예지(광문고)도 각각 남녀부 싱글 우승컵을 차지했다.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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